11주 차.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
멀게만 느껴졌던 바디프로필 촬영인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는지.
10주 차부터는 큰 특이사항은 없다.
일상이 운동, 운동, 운동.
매일 운동을 하면서 샤워하기 전 체중 측정을 한다.
체중엔 큰 변화가 없다.
기왕이면 체지방이 조금 더 빠지면 좋을 텐데…
쉽지 않다.
아무래도 10주 차부터는 체중에 큰 변화가 없다 보니
다이어트 정체기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일이 다가오면서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 들도 많고
눈에 띄는 변화도 없다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탈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다이어트하면서 웨이트 중량은 최대한 유지하려다 보니
힘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가끔 클라이밍으로 이 힘듦을 이겨냈다.
웨이트만 하다가 가끔 클라이밍을 하니 재미가 있다.
클라이밍을 통해 잠깐 다이어트의 힘듦을 탈출해 본다.
사실 다이어트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니 클라이밍도 잘 되는 것 같다 ㅋㅋ
특이나 이때 목표로 하던 남색 문제를 완등하니
기분이 좋아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날아가는 기분이란 ㅋㅋㅋ
얼마 남지 않은 바디프로필.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하자.
끝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