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 기다리는 그 곳

by 모아



한시간을 두시간을

내내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혹시나 둘러봐도

아무리 찾아봐도

나는 없었다.

길을잃고

헤메다

겨우겨

지쳐서 돌아간 집


거기엔

언제나 기다리는

그렇게 찾아다닌


내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