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적응중이다...
싱가포르에 열심히 적응 중
오늘은 그동안 먹은 것들을 한번 이야기 해보려 한다.
그전에 집 열쇠를 복사하러 ㅋㅋ
우리집은, 도어락이 있고 안에 2개 집 현관이 나뉘어 진다.
현관은 열쇠로 열어야 함
혹시나 잃어 버릴 것을 대비해서 복사하려 함 > 복사한 건 회사에 놔두고 잃어버리면 비상용으로 쓰려함
열쇠 복사하는 데를 그냥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찾았는데 노비나 역 쪽에 있는 몰 구석에 있었음
열쇠 복사를 해달라고 하니 문신많은 주인 할아버지가 간지나게 5분도 안걸려서 뚝딱 만들어 주심
아무튼 열쇠 복사는 이렇게 끝났고, 무엇들을 먹었을지 한번 쭉 정리..
주말에 클락키에 한번 갔었는데, 거기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은 멕시칸 음식
어머니가 혼자 쓸쓸하게 혼밥한다고, 돈보내 주셔서 그것으로 먹었다 ㅋㅋ
주문한 메뉴는 화이타, 조금 매콤함이 강한데,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의 낙원타코 화이타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직 없음
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좀 찍어주고
시원한 음료도 함께 찰칵
그래도 나름 괜찮았지만 혼자 먹기에는 좀 비쌌다
그리고 다음으로 기록할 것은 치킨 라이스
싱가포르에서 먹는 음식에 항상 나오는 치킨 라이스 인데, 대니가 맛집이라고 데려가 줌
치킨라이스에 있는 소스가 아주 맛있다. 치킨이랑, 두부요리 등등을 시켜서 먹었는데
먹는 방법을 배웠음, 검은 간장 같은 소스를 밥에 먼저 올리고 치킨을 같이 먹으면 되다고..( 특별한 것은 없음..)
아무튼 치킨 라이스도 다음에 또 먹을것 같은 맛
그리고 회사 주변에서 먹은 딤섬 집
역사가 오래된 곳인데, 사람들이 주말에는 엄청 많이 온다고 한다.
아주 로컬인데, 관광객은 전혀 없는 듯 ㅋ
딤섬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다양하게 시켰다.
아는 맛들도 있고 처음 보는 맛들도 있었음
그 중에서도 크림커스터드가 들어 있는 찐빵은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와이프가 온다면 꼭 함께 와야 겠다.
가격도 나쁘지 않음
집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록할 것은 라멘인데
그냥 노비나 쪽 갔다가 몰에서 배고파서 먹은 라멘인데 이것도 괜찮았다.
돌솥에 팔팔 끓여 나오는 돌솥일본라멘 ㅋㅋ 된장 국물이 아주 진했고 뜨거웠음
마지막 라멘집 매장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위치만 기억할 뿐…
아무튼 맛집들을 하나씩 하나씩 탐방할 예정
다음에는 어디를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