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한국만한 곳이 없는듯..
싱가포르에서 물건을 온라인으로 사기 시작 해봤는데, 여기 택배 시스템을 잘 몰라서
어떻게 되나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보통 직접 받아야 된다고 해서 조금 귀찮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 처럼 택배를 집 앞에 놓고가도 보통 없어지지 않거나, 집 앞에 놓기가 편한데
여기는 집 앞에 들어오기도 쉽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됨
아무튼 그래서 사무실로도 시켜보고 집으로도 시켜 봤는데
그래도 택배의 흐름을 한국처럼 바로 바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도착 일자는 예상과는 좀 다를 때가 있었던 듯
회사로 받은 택배
처음에 택배 전달이 실패 되었다 떠서, 뭔가 했는데
택배 받을 때 사람이 없으면 실패라서 한번 더 오기도 하고 안되면, 찾으러 가야 되는 프로세스 란다.
그래서 누군가 꼭 있어야 되는 듯 함…
집으로 가구 배송도 시켜 보았는데
이거는 직접 설치를 해줘야 되서, 미리 시간 약속을 잡고 온다.
회사에서 시킨, 매트리스와 기타 패브릭들
따로 시키긴 했는데, 같은날 한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자잘한 작은 것들은 아무래도 주로 회사에 있으니까, 회사로 시키는게 나을 것 같고
큰 것들은 집에서 시키는데, 최대한 재택을 하거나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택배만큼 한국 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아직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