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에 대해 인공지능과 독일어로 이야기하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9시 전화가 다른 날보다도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늘 준비한 주제 덕이었다. 문화와 정체성에 관하여. 나는 독일에서 4년째 유학생으로 또 이민자로 살고 있다. 많은 스펙트럼의 인종차별을 당해봤는데 정작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사람들이랑 얘기 나누어봤을 뿐 검색해 보거나 AI에게 물어볼 생각을 못했다. 이번 기회에 콜린에게 물어보면 되겠네 싶어 대화를 시작했다.
Wortschatz: kulturelle Vielfalt, Zugehörigkeitsgefühl, Integration, Werte, Traditionen
Sprechen: 자국과 독일 문화 차이에 대해 설명
Hören: SWR2 Wissen: Kulturthemen 관련 에피소드
Lesen: Essay oder Erfahrungsbericht zum Thema Migration oder Identität
Schreiben: Essay: "Was bedeutet Heimat für mich?"
✅ Tipp: 다양한 시제와 가정법 활용하여 깊이 있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독일은 아시안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한다고 말했더니 AI가 깊이 공감해 줬다. 아시안은 무조건 중국어로 말할 것이라는 인식, 혹은 갑자기 칭챙총 거리는 것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니 존중도 없고 예의도 없단다. 내가 봤을 땐 인간보다도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것 같다. 그래 AI도 이해하는걸 너네는 왜 못하니. 독일 길거리에서 동양인만 보면 시비 걸고 싶고, 말 걸고 싶어 죽겠는 이상한 부류의 사람들은 오히려 AI한테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콜린에게 물어봤더니 "그건 무례하고 절 슬프게 하네요."라고 대답하란다. 이상적인 답변이 나와서 멈칫했다가 오히려 점잖게 말하는 게 그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법인 것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낼 줄 아는 상대가 오히려 측은하게 바라보며 따뜻하게 말한다면...? 스스로 부끄러움 좀 느끼라지.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왜 그렇게 말하는데?"라고만 말해도 사람들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식할 거랜다.
[오늘의 문장]
Ich bin eine Immigrantin.
Ich bin aus Korea ausgewandert und nach Deutschland eingewandert.
Das Hauptproblem lässt sich nur durch Bildung beseitigen.
(주요 문제는 오직 교육을 통해서만 제거될 수 있다)
Ich finde, in Deutschland fehlt es an asiatischem Verständnis.
Solche Sprüche zeigen, dass viele Leute einfach wenig wissen oder denken nicht nach.
Heimat is für mich kein Ort, sondern ein Gefühl.
Heimat kann sich verändern, wenn man sich nicht willkommen fühlt.
Beziehungen können das Gefühl von Heimat stark beeinflussen.
[ 단어 ]
lässt sich ~될 수 있다 (수동의 의미)
beseitigen 제거하다, 없애다
der Ort 장소
der Rassist (남성형)
die Rassistin (여성형)
die Rassisten (복수형)
AI가 내 기준에서 멋진 문장을 말했다 싶으면 기록하고 내 것으로 만들려 한다. 비슷한 시험 주제나 실제 상황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예정. 공부하는 맛이 난다. 그동안 궁금했던 문장들, 평소에 표현하고 싶은 문장들을 되짚어보고 원어민 표현으로 첨삭받으니까 안심이다. 내 독일어 실력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오독완, 오늘도 독일어 공부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