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잰 Jun 03. 2024

[PDCA 11] 2024. 6. 3.

D-363

https://brunch.co.kr/@lujianneh/74

D 1. 아침형 인간 루틴 만들기 

ㅁ 06:00 ~ 07:00 : 기상, 운동, 명상

   C  성공. 

   A  계속!


D  2. 외국어 공부

ㅁ 듀오링고 매일 레벨 하나씩 공부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C  성공.

      A  힘은 들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겠다. 

ㅁ 인스타 개인 계정(외국어) 일주일에 3번 업뎃

     C  성공.

     A  계속!


ㅁ 내가 하는 모든 강의를 영어, 일어, 중국어로 할 수 있도록 만들 것

      C  성공.

      A  계속.


D  3. 수련 원리 및 지도 노트 작성 매일 1건.

ㅁ chapter별로 내용 요약 및 근거 자료 보충.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수련지도노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보완과 원리 노트 작성

      C  성공. 새롭게 인지한 경혈자리에 대해 정리.  

     A  계속!


D 4. 공부(해부학, 운동생리학, 경혈학, 태권도 생체역학 등) /내용 일부 수정

ㅁ 태권도 생체역학 매일 10쪽씩 공부(6월 8일까지 완료)

      C 성공.

      A 계속!


D 5. 콘텐츠 디자인, 개발 및 업그레이드(1차 시한 ~ 8.31)

       C 보유 콘텐츠 정리하고 섹션으로 분류하기. 

       A 아직은 계속 브레인스토밍 중. 


D 6. 센터명 확정하기 및 사업자등록(~ 11.30)

       C 검색과 D5를 통해 구상하기(시한은 충분함)

       A 계속!


 오늘은 거의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하지만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았다. Do 조건을 완화시킬지 말지에 대해서... 특히  아침 루틴 만들기와 듀오링고 공부하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일상적인 업무와 강의들을 소화하면서 그 외의 시간들을 이용해서 해내는 PDCA와 강제로 아침 루틴부터 바꿔 나가는 시스템에 몸이 놀랐는지 대상포진을 가라앉혀 놓았더니 편도가 부어 오르고 컨디션 난조가 여기 저기서 느껴진다. 아침 루틴을 만들기 위해 그 전날 저녁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거의 매일 있다시피하던 저녁 일정들도 많이 정리하고 가능한 12시전에 취침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또한 틈틈히 듀오링고를 들여다보며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데 몸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Do list를 말 그대로 '해내기' 위해서 하루 종일 긴장상태이다. 


  고민을 하다가 문득 사주풀이가 띵똥하고 전달되어 읽어 보니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날이다. 그렇지만 불굴의 의지로 밀고 나가라'라고 적혀 있었다. ..허허허.... 어찌 이리 내 마음을 잘 알고 딱 그 시간에 알림을 보냈는지. 아직도 여전히 편도가 아프고 치통도 있긴 한데...사주풀이가 내게 또 다시 마음을 다지게 하는 계기가 된다. [PDCA 30]까지는 해 보자.  Let's go~!!!

매거진의 이전글 [PDCA 10] 2024. 5.3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