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없는 곳에도 길은 있다

막막한 그대에게 전하는 글

by 산뜻


살다 보면 막막한 순간이 옵니다.


얼마 전, 애써 찾아간 카페에 자리가 없었어요.

예전 같으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발길을 돌렸겠지만, 이번엔 빈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양해를 구해 합석했습니다. 그 작은 용기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2019년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던 날도 그랬습니다. 모든 사람이 몰린 카페는 만석이었고, 다들 실망하며 나왔죠. 그런데 제 일행은 주인에게 다가가 계단 밑 작은 공간을 발견했고, 그곳에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길이 없는 곳에도 길은 있다.”


드라마 〈유어 아너〉 속 판사 송판호도 막다른 길에 몰렸습니다.

아들이 계획 살인에 연루되어 형사와 범죄 조직 사이에 끼였죠. 어느 쪽을 선택해도 아들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끝까지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 너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어.”


속담에도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위기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결국 마음가짐입니다.

공포영화 *〈타로〉*를 보면서도 느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저주에 걸린 타로를 봐서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 타로카드를 없애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운세와 운명은 흐름이고,

그 흐름에 탑승할지 말지는 나의 선택입니다.

결국 마음으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된다고 마음먹으면 됩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여러 번 다시 마음먹으면 됩니다.


_φ(・_・

부디 여러 번 넘어질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저와,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해당 글은 예전에 작성한 글을 각색하여 다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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