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사람들
조용하지만 진실하게 다정하고,
무심한 듯 오래 기억하는 사람들
아무도 몰라줘도 홀로 추억하고
몰래 나만 알고 싶어 하는 마음
무서울 만큼 잠잠히 기억을 껴안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나와 닮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