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S B I
강의 10_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E? S? B? I?
월급생활자로 평생 일해야 하고, 일하지 않으면 돈이 없어 생활고에 새벽마다 눈이 떠지는 불안 한 노동자의 삶? 원합니까?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도 월급생활자보다는 많이 벌 수 있고 기회도 있지만 뭐.. 돈 많이 벌고 안 벌고의 문제지, 매여있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사업가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돈을 법니다. 열심히 기업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일자리도 늘고 좋은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네요.
투자가는 돈에게 돈을 벌어오게 일을 시킵니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돈은 일하기 때문에 투자가는 시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를 얻습니다. 노동법이니 뭐네 하는 속 시끄러운 일에서도 벗어나죠.
당신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학교 다니면서 우린 직업엔 귀천이 없고 모든 사람은 평등할 권리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 말을 굳게 믿었지만 사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도 평등하지 않습니다. 부모도 다르고 태어난 시기도 다르고 부모의 자산, 교육수준, 직업, 소득, 유전자까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평등하지 않다! 가 정답입니다.
우리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이 간결한 사실을 학교에서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르칠 수 없죠. 학교에선 교과서를 통해 교육하고 능력 있고 성실한 사회의 일꾼을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가르쳐서도 안됩니다. 사립학교도 대입 시험에 맞춰 준비하다 보면 가르치기도 어렵고, 어느 누구라도 평등하지 않고 직업엔 귀천이 있다 고 가르쳤다면 그렇게 배웠고 믿었던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로부터 비평과 지탄을 받을 겁니다.
그 후는 교육청에 민원 넣고 기자 불러다가 이슈로 만들어 [[진실을 가르친 선생님을 직장, 사회로부터 매장]] 시키려 들죠. 그게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신 건데 이렇게 받아들이죠. 모가 황당하고 씁쓸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과거를 보면 과거에 현금과 바꾼 부동산이 지금 큰 자산이 된 거지. 일해서 번 돈으로 먹고 쓰고 남은 거 저축해서 큰돈 번 사람은 얼마 안 됩니다.
솔직해져야 합니다.
열심히 일해 돈 벌어서 적축한다고 성공할 수 없다고, 자산을 가져야만 시간이 흘러 나이 들어 부자로 살 수 있다고... 난 불로소득이 좋다고!
자유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통해 살아가면서 자체를 부정하도록 가르친 사람이 누굽니까? 또 본인? 아니면 누구? 손절하세요. 당신이 가난해 지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직업에 귀이 없다고요? 진심입니까? 아니면 그렇게 배웠으니 그렇게 말하는 것인가요? 그럼 귀천이 없으니 아이들에게 허드렛일하며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가르칠 수 있나요? 우린 국가로부터 사회로부터 지식인으로부터 교육과정으로부터 사기당했습니다. 직업엔 귀천이 있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으니 더 열심히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부하고 더 노력해서 '귀하고 인정받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라고 가르쳐야 되죠. 누가? 이것은 부모가 가르쳐야 됩니다. 자녀에게 그렇게 가르쳤나요? 아니면 학교에서 잘 배우겠지 하고 방관하고 있나요? 아니지, 자녀가 문제가 아니에요. 당신이 문제일 수 있어요.
처음부터 우린 사기당했습니다. 교육시스템을 만든 목적 자체도 우수한 병사를 양성하기 위해서였으니까요.
참고 자료 * [프러시아 왕은 1819년에 세계 최초의 전국적 의무교육 제도를 명령, 어린 나이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니게 함으로써 그들은 부모들보다 권력국가의 힘에 더 충성하고 더 무서워하게 될 것이란 것이었다. 만일 어린애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 국가 경찰이 그 반항하는 부모들을 감금하든지 쏘아서 죽이든지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들의 부모들이 그들을 학교에 보내는 수밖에 없고 따라서 권력국가가 그들 가족보다 훨씬 더 막강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피히테와 왕은 다음과 같이 추론하였다, 이들 어린이들은 국가의 힘을 경외하는 좋은 병사로 자라날 것]
서구에서의 의무교육은 자본주의 산업화를 위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경제적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읽고 쓰기와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시간준수, 질서유지, 복종태도를 가르치는 것이죠.
그런 의무교육이 현 시대에 와서 이념교육으로 발전하고 개별성을 배제, 보편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 평등. 무상. 중립. 보편성을 중시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 사상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대부분 이렇게 배웠죠. 그래서 젊을 땐 진보주의라는 이름으로 사회와 평등을 추구했지만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이익을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 Why?
내 지식과 기술, 노력으로 얻는 성과를 노력하지 않은 사람과 평등하게 나눠야 한다면 노력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만약 그런 국가에서 산다면 어차피 열심히 해봐야 남들 먹여 살리고 평등한 사회 구성원인데 노력하는 의미가 있나요?
없습니다.
발전되고 진보된 기술과 지식은 잘 살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은 "개인의 욕심"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그를 통해 부를 이루어 성공하고 나와 내 가족이 잘 먹고 잘 살길 바라는 개인의 욕심으로부터 그 어려운 실패를 견디며 이뤄낸 결과물이죠. 그런데 우린 또 욕심부리지 마라!라는 가르침을 주위의 존경하거나 지인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왜? 잘 살고 싶지 않으세요? 적당히 밥 굶지만 않고 살면 좋은가요?
제게 어린 시절은 '가난'뿐이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 받아 아껴 쓰면 되겠지~ 했지만, 제 능력으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절약해야 잘 산다'해서 짠돌이로 먹고 싶은거 참고, 하고 싶은거 안하고, 돈 아낄 수 있으면 몸으로 때우며 절약하고 살았는데 ... 부자와는 상관없는 삶이었여요. 그리고 저에게 절약하면 잘 산다고 말해주신 어머니를 보니... 가난했습니다. 아껴야 잘 산다는 말은 믿도 끝도 없는 가난한 마인드인 거죠. 그래서 거부했고 수년을 고민 후 40이 되어 부동산으로 돈 벌어 부자가 되겠다! 그렇게 돈 벌어서 나와 내 가족은 가난하지 않게 살겠다는 욕심으로 지금까지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천하여 이익을 얻어 카페 사장도 하게 된 것이죠. 어려웠습니다. 진정 내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웠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고 이뤄낸 부입니다. 불로소득? 막상 해보면 그런 말 안 나옵니다. 저 역시 부동산을 공부하기 전까진 부동산 투기라며 헐뜯고 비난했지만, 진정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방송에서 사과도 했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8M-A21vmsdI&t=127s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가난한 부모님과 성공한 사람의 말 중 어떤 말을 듣고 배우고 싶으세요?
당신이 원하는 건 어느 쪽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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