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것처럼 행복한 건 없지 않을까!!!
거친 비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날아오는 작은 돌에
깨어짐의 고통을 느끼지만
진주를 만등어 내는 것도 아니면서
불안한 요인으로 두려움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꾿꾿하게 버티는 그 모양새가
#수묵담채 그 깊이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넘어선
해탈의 경지를 보여주는구나
우리 삶도
이리 아픈 상처를 보듬고 살면서
묵묵히 견디며
삶의 소임을 다할 수 있다면
#발렌시아 #고속도로 #석양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