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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람의 마음이 부담이 둰다
자연이 풍기는 향은
진할수록
그 의미가 다양하게 들려지듯
사람의 냄새도
그 상황 속에서
다르게 느껴진다
사람이 좋다
그러나
그 이유는
공감과 동의 사이에 있는
간격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 협곡을
뛰어 넘는 것을
늘
머뭇거리는 이유이다
#세비야 #sevilla #플라멩고 #flamenco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