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찰랑거리는 물결보다는 잔잔함이
화려함보다는 잔잔함이
삶도
인생도
전잔함이 묻어난다면
그 삶을 응시하는
많은 시선이 있었을텐데….
늘
드러내고 싶고
첨벙거리고 싶고
철가루의 자석마냥 살고 싶어함이
오히려 지켜보는 이로 히여금
안타까움을 만들어 낼 뿐
진중함의 의미를 모르면
수박 겉할기 일 뿐이다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 #카를로스5세 #모스크 #사원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