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람이라도
누군가는 그의 과거를 말하고
누군가는 그의 현재를 말한다.
"몇 년 전만 해도"라며 운을 뗀 뒤
상대가 가진 과거의 부족함만
언급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고생많았다"라며
현재 상대가 이룬 업적들과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알아주는 사람도 있다.
운전을 잘하려면
앞을 위주로 보되,
필요할 때 한번씩
백미러를 보면 된다.
좋은 삶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서툰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 출간작가
일상 속 느끼는 생각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게 꿈입니다.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