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시즌3
슈팅스타(그림일기)
프로그램 이름은 참 촌시럽다. 동명의 아이스크림 제품이 검색하면 그 위에 뜬다. 고정으로 보는 프로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앞으로 챙겨볼거 같은 프로그램. 쿠팡에서 하는 예능인데, 은퇴한 프로선들이 K4리그 선수들과 경기하는 축구프로그램. 상위권 3등안에 들면 K3리그로 올라가고, 중위권이면 잔류, 하위 3위이면 강등되는 규칙이다. 골때리는 그녀들도 챙겨보고, 뭉쳐야 찬다도 봤는데, 뭉쳐야 찬다 보다는 경기수준이 워낙 높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뭉쳐야 찬다에서 슈팅스타로 갈아탈듯. 최강야구는 김성근 감독때문에 좀 보다가 야구경기는 보는게 좀 지루해서 보다가 말았다. 축구는 불끈불끈하는 육체를 눈앞에서 볼수 있어 재미있는 것 같다. 국가대표 축구 경기도 안보는데, 이런 예능은 리얼해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