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글나글 Aug 04. 2022

생일 기분

생일 뭐 그까이꺼


오늘은 내 생일.

음..

아니 그냥 8월 4일

음…

뜨겁도록 더운 날


엄마 고생했겠다 이런 날씨에 애 낳느라..

맞아 비가 왔댔지 천둥도 치고

날씨가 내 성격을 스포한 건가..

참 요란한 날에도 태어났네


이젠 아무 감흥도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묘한 우울감이 감싸고 있는 듯한 오늘 내 생일, 기분



작가의 이전글 그럼 그렇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