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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샐리 Apr 04. 2024

24년 3월 마지막주 세끼 기록


강아지가 좀 아팠고(ㅠㅠ) 부모님이 주말에 오시는 바람에 업로드가 늦었다ㅠㅠㅠ. 부모님이 오셔서 반찬도 많이 해주시고 가셔서 정말 감사하고 살 것 같다… 아이를 낳아보면 부모 마음을 이해한다는데 내가 낳은 건 아니지만 강아지 키우면서 부모님께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ㅠㅠㅠ.



3/24

아침은 통조림 캔에 물과 토마토 소세지 그리고 각종 향신료를 때려 넣어 스프를 만들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지만 무슨 향신료를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만들진 못할 것 같다.

점심은 비빔면에 삼겹살! 실패 없는 맛!

저녁은 밥에 h마트 표 반찬과 전자레인지 계란찜을 했다.


3/25

아침은 항상 먹는 대로~. 점심은 오랜만에 치킨랩! 과 고구마튀김도. 저녁으로는 삼겹살 수육을 했는데 배추가 맛있었다. 야채를 맛있게 먹다니 나도 어른이 된 걸까.


3/26

요거트에 피그 잼 발라서 아침. 간식으로 H마트표 떡!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 어제와 동일한 저녁 메뉴.


3/27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양상추와 빵과 콩과 계란 프라이. 점심은 코스트코 우동. 맛있어서 항상 팬트리에 채워둬야 든든하다.

저녁으로는 나름 샤브샤브!


3/28

든든한 아침 식사! 점심은 어제 우동 먹고 남은 국물과 남은 걸로. 저녁으로는 중국음식 배달시킨 걸로 먹었다. 맛은 그저 그런데 양이 상당해서 한동안 반찬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좋다.


3/29

양상추가 맛이 가서 오늘은 아침으로 요거트에 피그 잼. 점심은 어제 투고한 중국음식과 밥! 저녁은 부모님이 오셔서 한 상 거하게 차려먹었다. 투고한 음식들도 있고 엄마 반찬도 있다. 오랜만에 아주 든든하게 잘 먹었다.


3/30

평소 먹는 아침. 점심으로는 어제 먹고 남은 대로 먹었다. 망고빙수를 부모님과 함께 먹으러 갔는데 생망고가 들어가서 아주 맛있었다. 종종 먹고 싶다!!

마지막 식사로는 치킨을 먹었다. 간이 짰긴 하지만 맛있는 한국 치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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