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크리스천 되기

목적이 이끄는 삶 Day 38

by 제쏘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당신의 구원의 능력과 인류를 위한
영원한 계획에 관한 소식을 가지고
우리가 세계 곳곳으로 가게 해 주십시오"
(시 67:2. LB).


-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적인(wordly)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고, 세계적인(World-Class)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다.


- 세상적인 크리스천이란 자기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다. 그들은 구원받았지만 자기중심적이다. 그들은 찬양 집회나 특별 세미나에 참석하길 좋아하지만, 선교 관련 모임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고 그쪽에는 관심조차 없다. 그들의 기도는 본인의 필요, 축복 그리고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것은 '나 우선(me-first)'적인 믿음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나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목적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다.


- 반대로 월드 크리스천들은 섬기기 위해서 구원받았고, 이 땅에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안다. 그들은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할 임무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월드 크리스천들은 이 땅에서 온전한 삶을 살고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기쁨, 자신감 그리고 열정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염된다. 그들은 아침마다 하나님이 새로운 방법으로 그들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대하며 잠에서 깬다. 우리는 어떤 부류의 크리스천이 되길 원하는가?


-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세계는 더 작아졌다. 전화, 팩스 외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세계의 모든 사람과 가상공간에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전 세계가 우리의 손끝에 있다.


- 외딴 마음에서도 이메일(email)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을 떠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전 세계로 가야 하는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기가 이처럼 쉬웠던 적이 없다. 이제 더 이상 거리, 비용 혹은 교통이 우리의 큰 장벽이 아니다. 유일한 장벽은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월드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의 관점과 태도가 변해야 한다.


월드 크리스천으로서 사고하는 방법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타인중심적 사고로


-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성도 여러분, 생각하는 데 있어서는 어린아이가 되지 마십시오"(고전 14:20, 쉬운 성경). 이것이 월드 크리스천이 되는 첫 단계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만 성인들은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명령하신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 2:4).


- 물론 우리의 본성이 자기중심적이고, 날마다 접하는 거의 모든 광고들이 이기적으로 생각하도록 부추기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순간순간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다. 다행히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도록 방치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전 2:12, CEV).


-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전 10:33)


지역적인 사고에서 세계를 품는 사고로


- 세계를 품고 사고하는 방법의 첫 단계는 특정 국가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월드 크리스천은 세계를 위해 기도한다. 지구본이나 지도를 가지고 각 나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


- 기도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다.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거절하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막지는 못한다. 대륙간 미사일처럼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겨냥해 기도할 수 있다. 이는 그가 3미터 떨어져 있건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건 상관이 없다.


- 세계를 품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로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다른 문화에서 직접 삶을 경험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사명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는 것은 그만두고, 실천에 옮기라. 깊은 곳으로 뛰어들라고 감히 말하겠다.


- 나는 당신에게 가능한 한 빨리 단기 선교 여행을 해외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거의 모든 선교 단체가 이 일에 대해 당신을 도와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은 마음을 넓히고, 비전을 크게 하며, 믿음을 키우고, 열정을 뜨겁게 하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금 여기'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사고로


- 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영원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 비중을 두지 않게 되고, 급한 것과 궁극적인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 우리가 에너지를 쏟아서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들은 앞으로 일 년 후에는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것이고, 영원한 시간의 측면에서 볼 때는 더욱더 그렇다. 당신의 삶을 일시적은 것들과 바꾸지 말라.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리라"(눅 9:62)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세상 물건을 쓰는 사람은 그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은 살마처럼 사십시오. 그것은 이 세상의 현재 모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고전 7:31, 쉬운 성경)라고 말하고 있다.


핑곗거리를 찾는 대신 사명을 완수할 창조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사고로


- 뜻이 있는 곳에는 항상 길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도와줄 많은 단체들이 있다. 우리가 주로 대는 핑계들은 다음과 같다.


"나는 우리나라 말밖에 못 해." 이것은 사실 우리나라 말을 배우고 연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 여러 국가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는 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우리에게는 분명 줄 것이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과 경험은 반드시 사용될 수 있다.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또는 나는 너무 어려)." 대부분의 선교 단체들은 각 연령대에 맞는 단기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있다.


- 하나님은 사라가 자신은 너무 나이가 많다고 주장했을 때나, 예레미야가 자신은 너무 어리다고 주장했을 때 그 핑계를 들어주시지 않았다. 주님이 대답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7-8).


-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느낌이나 경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계속해서 당신을 부르셨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갖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미 부름을 받았다. 예배하고, 교제하고, 그리스도를 닮아 성장하고, 섬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 몇몇만을 사용하고 싶어 하시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사용하기 원하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위해 사명을 수행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분은 모든 교회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원하신다.


- 많은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놓쳤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그들이 어디에서 선교사로 섬기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에서건 무지에서건 그들은 문화가 상반되는 지역에서 선교사로 섬기는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자동적으로 차단했다. 만일 당신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어 진다면, 지금 가능한 모든 다른 방법들과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아마 놀랄 것이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여쭈어보고 진지하게 기도해보아야 한다. 역사상 그 어느 ㄱ때보다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수많은 선교사들이 매우 필요하다.


- 만일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분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전 세계에 대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 지상명령은 바로 우리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고, 우리가 맡은 부분을 수행하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비밀이다.


생각할 점: 지상명령은 내가 완수해야 할 명령이다.
외울 말씀: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시 67:2).


_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Day 38




Q. 내년에 단기 선교 여행을 가기 위해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준비는 무엇인가?


오늘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단기선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도 단기선교가 언급되고 있음이 신기하다.


내년에 단기선교 여행을 간다면,

1) 먼저는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을 알아보고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 다음 (IT 지식에 대한 교육 선교, 멘토링 등)

3) 그 단체들 중 내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를 이야기해볼 수 있다.


그렇게 선교지가 정해지고 나면

4) 선교지를 마음에 품고 계속 기도하며

5) 선교를 위한 재정을 따로 저금할 수 있을 것이다.

6) 그리고 선교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할 일들에 대한 훈련을 지속할 수 있다.

7) 또한 혹시나 이 과정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내 동생 J는 인도 단기선교를 통해 정말 많은 은혜를 경험했다고 했다. 나는 2004년에 미국에서 가야금 연주로 해외선교 겸 공연을 했던 것 이후로는 한 번도 해외 단기선교를 가보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단기선교를 준비해 보기를 결단한다. A가 베트남 선교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큰데, 내년을 목표로 그 부분을 함께 준비해 볼 수도 있겠다는 마음도 든다.


주님, 내게 단기선교에 대한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내가 더욱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하고, 실제로 행하며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기 원합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전능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을 계속 훈련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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