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따순밤 May 23. 2023

나를 잘 돌보는 방법.

무의식 선택이 만드는 매일

매 순간의 감정과 생각과

매일의 행동이 켜켜이 쌓여

나를 만든다.


내게 주신 오늘이란 선물을 받아볼지

진흙탕에 내어 던질지는

 선택이고, 내 스스로 선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삶은 변하지 않는다.


좋은 일이 생겨서,

그냥 좋은 감정이 들어서,

의지가 솟구쳐서

처럼 어떤 상황과 감정에서

오는 긍정적 변화도 좋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도.

심지어 너무 좋지 않은 날의 연속이더라도

내 마음이 계속해서 지하 끝으로

떨어져 내려가더라도


고개를 들어 좋은 선택을 하며

나를 돌봐 주고 싶다.


그럴 수 있으면

아무 일 없는,

나아진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오늘에서도

선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분명.

작가의 이전글 첫 대량 주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