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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도 작가 Nov 04. 2023

11월의 쉼

with 자연

봄 여름 잘 달려와

가을은 쉬어가는 계절

겨울은 새로움을 준비하는 계절


11월이 그렇다

묘하게 쉬고만 싶은 달

그저 자연과 놀고 싶은 달

산으로 들로 바다로 잠시 멍 때림

드라마에도 빠져보고

- 힘셈 여자 강남순

- 반짝이는 워터멜론

오늘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는데

여름처럼 맑고 더웠다

내일은 진짜 비소식이 있긴 한데

벌써부터 하늘은 번개가 번쩍번쩍

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리긴 하는 날이다


23년 가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가을 감성에 푹 빠졌다!

계절은 계절대로 오롯이 느껴보리라!

내가 얻은 또 하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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