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노래

명상 4

by 나도 작가

!! 이제 봄이 오는가 싶어요.

따뜻한 봄 향기가 날 때쯤이면 엄마를 떠올리게 되어요.

저 역시 엄마가 되었고

부모가 되었어요

이제야 철이 듭니다.

엄마를 떠올리며 들을 수 있는 잔잔한 노래

김세정, <꽃길>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 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가에는

미소가 폈지만 주름이 졌죠

내게 인생을 선물해주고

사랑해란 말이

그리 고마운가요

...


*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부모님의 마음을요.. 돌아봅니다.

* 앞으로의 나날들은 지금 이 순간의 시간들이 모여 또다시 만들어지는 거겠죠.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 봅니다.


!!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노래

마크툽(MAKTUB), <마음이 말하는 행복>


소란했던 오늘의 하루가

너와 함께 고요해

작은 입술을 열어

우리의 밤을 노래해

넌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별

날 꿈꾸게 해

널 위해 태어난 꿈의 조각은

어제보다 널 사랑하게 해

그게 얼마나

날 설레게 하고

널 원하게 만드는지

수많은 시간을 지나 네 품에

가만히 안겨 너에게 잠겨

눈을 감아 이 순간을 담아

행복이라고 예쁘게 적어본다

...


*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들에게 '네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꼭 전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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