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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엔젤드로잉 Nov 03. 2021

그깟 나의 아이스크림 (2/3)

엔젤드로잉

아이스크림처럼 변하는 나의 마음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 남만 신경쓴 탓에, 진작 내 자신은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왜 내 자신은 돌보지 않고, 남만 생각해서 맨날 마음이 아이스크림처럼 변할까?’ 그저 예민하다고만 생각해왔는데, 생각보다 단점이 많았다. 이런 내 마음을 고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음을 컨트롤 할수밖에 없었다. 마음이 수시로 녹고 얼어버리는 내 마음의 적정온도를 찾아, 아무리 남이 뭐라고 해도 녹지도 얼지도 않는 컨트롤 방법을 찾는것이다. 그 온도를 유지 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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