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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레, 일본카레, 인도카레.......

by 박정수

오늘은 어릴 때부터 듣던 카레면 '오뚜기카레', 오뚝이는 우리나라 회사 따라서 오뚝이는 한국음식? 이렇게 생각했던 그 카레가 일본 제품을 분석해서 한국식으로 매운맛으로 탄생시켰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고, 일본 또한 일본의 해외문화의 수입창구인 영국으로부터 전수받을 것을 알았어요. 외국은행 시절 수학에 천재적이고 영어에도 능통한 인도인들이 국제금융기관의 아시아 본점을 장악하게 되었는데, 저도 Boss들이 인도인이고 하였고, 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인도음식당에서 만찬을 하는 등 인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어요. 특히 그 어렵다는 인도식 영어의 히어링이 누구보다도 강해졌어요. 또한 인도에는 약 22개의 공식 언어와 1600~2000개 이상의 방언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래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대화가 통하지 않고, 사위와 장인어른이 대화를 할 수가 없는 경우 등 언어소통에 문제가 많아, 이러한 언어 장벽을 넘기 위해,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사용되던 영어가 행정, 교육, 비즈니스, 법률 등에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공용어로 자리 잡았다고도 배웠어요. 불교, 요가, 역사 등 배울수록 깊은 나라가 인도입니다. 오늘은 인도의 문화중 겨우 하나인 카레만 배워 봅시다.


이 글은 COPILOT, CLAUDE, Perplexity 등 인공지능비서들의 자료수집에 도움으로 작성됩니다.



향신료의 향연, 인도 카레의 세계


카레는 인도에서 기원한 마살라(혼합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로, 영국과 무굴제국을 통한 두 가지 주요 경로로 세계 각지에 퍼졌습니다. 영국은 인도 식민지 시절 인도 카레를 받아들여 자국 해군과 상류층 식문화에 맞게 변형했고, 19세기 대영제국의 확장과 함께 북미, 아프리카, 일본 등지로 전파되었어요. 일본은 영국 해군식 카레를 메이지 시대에 받아들여 일본식으로 개량하면서 카레라이스를 개발했고, 이 일본 카레가 일제강점기 한국에 전해져 한국식 카레로 변형된 것입니다. 한편, 동남아시아의 카레는 인도 무굴제국을 통한 직접 전파 경로로 현지화되었다 해요.


카레는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문화, 역사, 건강, 그리고 세계 각국의 입맛을 아우르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인도 카레는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다양한 카레의 원형이 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인도 카레가 어떻게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는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나라별 카레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인도 카레의 기원과 세계화

‘카레’라는 단어는 남인도 타밀어의 ‘카리(Kari)’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소스’ 또는 ‘양념이 된 요리’를 의미합니다. 인도는 고대부터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였고, 다양한 스파이스를 활용한 요리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카레는 이러한 향신료 요리 중 하나로, 지역마다 다른 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수천 가지의 변주를 만들어냈습니다. 영국의 식민지 시기를 거치며 인도 카레는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이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날 카레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카레의 건강 효능: 강황과 향신료의 힘

카레는 인도에서 유래한 향신료 혼합 요리로, 그 중심 성분인 강황(커큐민)은 오랜 역사 동안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은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주요 성분으로, 그 안에 들어 있는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항염 작용을 합니다.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관절염 환자에게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위장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강황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곧 해요. 또한, 혈당 조절과 중성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황은 우울증 완화와 기분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도 전통 의학에서는 소화제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어요.


다만, 강황은 담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담낭 운동을 촉진시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레를 먹을 때 강황과 함께 후추를 넣으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항암 효과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카레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음식으로, 적절한 섭취를 통해 다양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 카레의 다양한 종류

인도는 지역마다 카레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크게 북인도와 남인도로 나눌 수 있으며, 사용되는 재료와 맛의 성향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북인도 카레

버터 치킨: 크림과 버터를 듬뿍 사용한 부드럽고 진한 치킨 카레

로간 조시: 토마토 베이스와 향신료로 만든 양고기 카레

팔락 파니르: 시금치와 인도 치즈 파니르로 만든 채식 카레


남인도 카레

피시 카레: 코코넛 밀크와 타마린드로 새콤하고 매콤한 생선 카레

에그 카레: 삶은 달걀을 향신료 소스에 조리한 카레

참발: 해산물과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해안 지방의 인기 요리


이 외에도 렌틸콩을 활용한 달(Dal), 채소 중심의 사브지(Sabzi) 등 수많은 카레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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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카레와 인도 카레의 차이점

카레는 인도에서 시작되었지만, 각국의 식문화에 맞게 독자적인 스타일로 발전했습니다.


태국 카레

태국 카레는 코코넛 밀크와 향신료 페이스트를 사용하며, 색깔에 따라 구분됩니다.

그린카레: 녹색 칠리와 허브로 만든 매운 카레

레드카레: 붉은 칠리 페이스트로 깊고 강렬한 맛

옐로카레: 강황과 커민을 사용한 부드러운 맛

태국 카레는 인도 카레보다 더 매콤하고 향이 강하며, 해산물과 채소를 많이 사용합니다.


싱가포르카레

저는 싱가포르 출장 시 Lillte India지역에서 Fish Head Curry를 경험했는데, 피시 헤드 카레는 남인도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지화된 독특한 요리로, 인도 본토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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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1.png 한국 가루 카레와 일본 고형체(루) 카레

일본 카레

일본 카레는 인도 카레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했지만, 밀가루를 사용해 걸쭉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레라이스: 쌀밥 위에 카레 소스를 얹어 먹는 대표적인 가정식

카레가락국수: 가락국수 면과 카레의 조화

카레빵: 카레를 속으로 넣은 튀김빵

일본 카레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카레 루(Roux)’ 형태로 판매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식 카레

한국 카레는 일본 카레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매운맛을 강화하고 감자, 당근, 소고기 등 큼직한 재료를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식 카레는 매운맛을 강조하거나 김치, 고추장 등을 가미한 변형이 많고, 최근에는 강황을 활용한 건강식 카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레는 인도에서 유래한 향신료 혼합 요리로, 그 중심 성분인 강황(커큐민)은 오랜 역사 동안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강황은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주요 성분으로, 그 안에 들어 있는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항염 작용을 한다.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관절염 환자에게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위장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강황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또한, 혈당 조절과 중성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강황은 우울증 완화와 기분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도 전통 의학에서는 소화제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다만, 강황은 담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담낭 운동을 촉진시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카레를 먹을 때 강황과 함께 후추를 넣으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항암 효과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카레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음식으로, 적절한 섭취를 통해 다양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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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인도인은 매 끼니 카레를 자주 먹지만, 세끼 모두 카레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카레는 인도 식사에서 밥이나 빵과 함께 중요한 반찬 역할을 하며, 한국 김치처럼 모든 끼니에 반드시 먹는 식문화는 아니지만, 일상에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레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문화, 건강과 미각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요리입니다. 인도에서 시작된 이 향신료의 향연은 세계 각국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꽃을 피우며, 오늘날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에 카레를 먹을 때는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건강 효능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카레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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