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질서 부여하기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물건
서랍에서 자질구레한 물건을 치우거나 벽장을 정돈하는 등 주변을 정리하고 단순하게 만들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통제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 질서를 부여하면 마음에도 질서가 자리 잡는다.
몸
옷차림에서 심플함을 우선시하면 삶의 모든 과잉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듯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은 내면의 평화를 가져온다. 옷은 우리의 행동을 변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까지 있다. 당신이 입을 열기도 전에 당신에 대해 말해준다.
마음
책만 많이 읽기보다는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자. 읽고 있는 책에 관해 메모하면서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표현해 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것은 자기 것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자기 것이 된 내용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일들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감동을 주는 문구는 따로 적어 놓자. 그 메모들이 모이면 당신만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