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디카詩랑 With the dicapoem
3. 사진과 시어의 향을 품다. With Poto & Poem
by
조필
Dec 11. 2024
팬지의 편지
너에게선 온 봄날의 사연은
나의 생각도 고스란히 담겨있구나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예쁜 마음에 눈길 때지 못했다
하나되는 마음의 색에 물들다
♤ 작가 노트
다름을 인정하는 건
상대의 색깔을 지켜주는 것이다
자신만의 색을 고집하지 않고
타인의 색깔도 존중할 때
세상은 한층 더 아름다워질 듯
하모니가 그리워지는 순간
마주친 팬지의 서로 다른 꽃잎 색
둘인 듯 내려다보니 하나였다
가슴이 헉 막혀오는 짓눌림
그건 수신인이 적혀있지 않은
모두를 위한 뜻깊은 편지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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