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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경험을 해봅니다.

by 유재경 Jan 21. 2025


세모경이 뭔가요?

세모경은 <세상의 모든 경험>의 줄임말로, 세상의 모든 서비스를 경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사용자 경험(UX) 리서처와 PM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한번 사용하는 서비스, 이왕이면 최선의 경험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우리는 개인의 경험을 서로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경험을 풀어 헤쳐보고자 합니다.


그럼, 세모경은 어떤 것을 경험할 예정인가요?

세모경에서 정의하는 경험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 의식적인 행위입니다. 이것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행위가 끝났을 때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켜서 릴스를 보는 것은 경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편, 어딘가에 가기 위해 지도 서비스를 열어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길을 찾는 것은 경험입니다. 우리는 이같은 경험을 가능케 하는 모든 유∙무형의 서비스 및 온∙오프라인의 서비스를 직접 겪어볼 예정입니다.

한 달에 대략 하나의 주제를 정해 직접 경험해보고 필요하다면 분석 혹은 조사 과정을 거쳐 공유합니다. (그러나 언제든 우리의 재미 여하에 따라 주제와 경험에 드는 시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세모경은 뭘 하고 싶은 건가요?

세모경은 하나의 주제 경험을 두고 사용자 및 서비스 제공자 관점에서 이를 직접 경험하여, 사용자의 의도와 행위를 해석하고 서비스 공급자의 시각에서 살펴봐야 하는 몇 가지 이슈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재미를, 누군가에게는 내가 속해있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호기심을 위해 세모경에서는 오늘도 세상의 어떤 경험을 하고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

세모경에서 대신 해주었으면 하는 경험이 있는 분들은 여기에서 직접 주제를 신청해 주세요.

세모경에서 대신 해주었으면 하는 연구 주제가 있는 분들은 여기에서 직접 주제를 알려주세요.

세모경에서 하는 경험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글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세모경은 자유로운 프로젝트입니다. 글이 언제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올라올지 아무도 몰라용~


참여자 소개

재경: “UX 리서처입니다. 학구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꽤나 진지해용. (진지)”
현정 : “PM입니다. 60대 엄마도 편하게 쓰실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다니고 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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