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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주소방관 May 19. 2024

미국에서 만난 캐나다 워홀 동생

자매는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언니는 미국으로, 동생은 캐나다로 새 삶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중이다. 동생은 현재 캐나다 워홀 신분으로 지내는 중이지만 영주권 취득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나도 동생도 한국으로 돌아갈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이번 여행에 동생을 초대했다. 캐나다 에드먼튼부터 LA까지 직항은 3-4시간(경유는 4-5시간) 걸린다고 해서 비행기표 끊어주는 언니 플렉스~ 유후


짧지만 함께 해서 행복했던 이박삼일! 마침내 생일도 있었더래서 생일파티까지 같이 할 수 있었는데 바로 애플워치 사주는 동생 플렉스~ 와우! 조카랑 수영도 하고 디즈니랜드도 같이 가면서 추억 많이 쌓았길 바라며 공항에서는 웃으며 인사했다.


결혼 안 하고 아기도 안 낳고 평생 그냥 이렇게 철부지로 언니랑 조카들이랑 재미나게 살겠다는 동생~ 못 말린다 정말


또 만나자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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