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지도를 그려보자."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그들을 내 마음에 담자."
"내가 주고 싶은 것, 받고 싶은 것을 솔직히 적자."
"실제 만남을 추진하거나, 손편지를 쓰거나,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자."
-Small Big Change365 004 중-
<Writing> 지금, 내 옆의 사람들
결혼, 육아를 한 지 10년. 막내는 21년생 4살.
쉽게 어딜 가기도 힘들고, 열이 난다고 갑자기 전화가 올까봐 언제나 대기 상태. 행복하지만 아직도 적응 중인 행복. 섣부르게 추천하지도 비추하지도 않는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육아하는 친구는 역시나 이해를 해준다.
비슷한 길을 걷는다는 건, 서로를 더 쉽게 이해한다는 위로를 준다.
지금, 내 옆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의 나 자신은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사람이 되길 바래본다.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