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잠이 오니?
피곤하다고?
뭘 했다고 피곤해?
하루 종일 무언가를 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일은 미뤄두고,
그저 시간만 보낸 건 아냐?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그저 반복된 루틴 속에서 너를 갉아먹으면서
소극적으로 살아온 건 아니었니?
네가 그렇게 말하는 '피곤함'이란 것이 정말
절실한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피곤함이니?
잠이 온다는 건, 네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신호는 아닐까?
매일 똑같은 일상에 갇혀서,
그러면서도 진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않는 모습이 정말 부끄럽지 않니?
낮잠은 물론, 뻔한 TV 시청이나
소셜 미디어에 빠져드는 것도
결국은 너 자신을 속이는 것일 뿐이야.
잠이 오니?
그럼 그동안 너는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이루었을까?
제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질 거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은 너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 한
결코 변하지 않는단다.
잠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그걸 외면하고
편안함에 기대는 건 결국
너 자신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 길일뿐이야.
그렇게 잠을 청하기 전에 반성 한번 해봐.
오늘 하루 너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목표를 향해 얼마나 진지하게 나아갔는가?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할 거야.
임시방편적 방법으로 피로를 피하려 하지 말고,
진정으로 네 삶을 변화시키려는 행동을 해봐.
이런 식으로 계속 잠이 온다고 하면서,
정작 중요한 일들은 미루고,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고 싶니?
일어나. 어서!
움직여!
네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라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해.
잠이 오는 건 단순한 신체의 반응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에게 주는 경고야.
이제는 더 이상 잠에 빠져들지 말고,
한계를 뛰어넘는 결단을 내려.
잠이 오니? 그럼, 그 잠을 이겨내고,
다시금 일어설 준비를 해봐.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이렇게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는 걸
이미 너는 알고 있잖니.
모른 척하지 마.
그러니 제발 지금 이 순간, 행동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