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Maslow's hierarchy of needs에서 excretion이라는 physiological need는 가장 기초적 단계에 위치합니다. 하위 단계가 충족되지 않으면 그보다 상위 단계가 충족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그 교수님도 아실 것이므로 솔직히 말씀드리고 해결하고 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Surgeon이나 major assistant도 아니라 수술 진행에도 별 지장이 없을 테고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갑자기 변의를 느낀 건 무서운 교수님 옆에서 수술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무의식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