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수정만 수만번.
포트폴리오 수정하고 또하고
수만번 반복하는데 기쁜거야.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게
멋지게 해내고 싶은거야.
그런 마음이 운명을 바꾼걸까?
3달이나 흐르고 연락이 하나 왔다.
그 연락은 나를 바꾸게 만들었다.
결국, 스케가 했던말은 틀리지 않았다.
에이전트 회사 소속으로
방송국 OTT 디자이너를 뽑고 있고
포트폴리오 보니까 마음에 들어서
이력서 넣는 걸 도와준다고 했다.
난 경력과 경험이 필요했고
고민도 없이 무조건 넣는다고 했다.
기다렸던 간절한 바램은 찰나에 나에게 왔다.
1차 서류 합격.
2차 면접일과 함께 메세지가 왔다.
심장이 두근두근.
떨림과 설렘이 가득했다.
갑자기 찾아온 면접 준비로
무엇부터 해야하나 고민을 했다.
최대한 복장은 깔끔하고
심플하게 가고싶어서 블라우스를 구매.
면접에서 해야할 말들을 정리하며
그곳에 나의 진심을 전하고 오고 싶었다.
‘겁먹지마, 진심은 언젠가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