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서정화
15화
지상의 아폴론에게
by
지구 사는 까만별
Jul 14. 2022
아래로
땅거미가 지쳐가는 시간
흔들리는 손잡이에도
전차들은 배차를 지켜 달립니다
거대한 세상으로 인해
불가항력적으로
어둠에 잠기어
갑니다
꿈틀거리던 꿈이 짓밟히고
몽롱하게 흐린 밤이 늘어져도
당신이 설정한 자명종을
내리치는
순간부터
아침이 시작된다는 걸
잊지 말아
요
아침을 살아가는 순간부터
매일 빛이 들어오는 삶을 살 때까지
아침을 만드는 그대들은
태양의 신입니다
P.s
새벽에서 저녁으로 가는 태양 마차를 매일 이끄는 여러분께 작은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쓴 글입니다. 대지의 '아폴론'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keyword
태양
하루
위로
Brunch Book
서정화
13
여백의 미
14
네모의 꿈
15
지상의 아폴론에게
16
모던 타임즈
17
제0의 언어
서정화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0화)
72
댓글
14
댓글
1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지구 사는 까만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안녕하세요 '지구 사는 까만별'입니다. 검어서 보이지 않은 까만별이 조금씩 빛나고자 감성일기를 펼칩니다.
팔로워
3,992
제안하기
팔로우
이전 14화
네모의 꿈
모던 타임즈
다음 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