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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평화 공간

계속 써야 한다 (162)-709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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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속삭입니다.

“성당…

역시 마음이 편안하다.”


검색을 해서 집 주변 성당을 찾습니다.

거리가 좀 있습니다.

운동도 할 겸 방문.


멀리서 보이는 십자가,

반갑습니다.


성호경을 긋습니다.

조용히 묵상을 합니다.

마음이 금새 편안해집니다.


꼭 성당일 필요는 없습니다.

꼭 종교일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만의, 평화 공간.


<달라진 삶 162>-709

- 일어나기 05:13

- 운동 새벽 55분, 아침 53분, 낮 125분, 저녁 65분

- 자투리 운동 0회

- 성당 묵상

- 병원 상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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