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한다 (161)-708
방에 텔레비전을 들여놓지 않아
그 대신 라디오를 듣습니다.
순전히 저의 주관적 생각이지만
라디오를 들으면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입니다.
이 느낌, 오히려 좋습니다.
초고속 디지털 사회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무엇보다 말 그대로,
눈이 쉬는 시간입니다.
디지털 시대 현대인의 눈은
그야말로 중노동을 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눈을 감고
라디오를 들으면
눈도 쉴 수 있고
제 마음도 쉴 수 있습니다.
<달라진 삶 161>-708
- 일어나기 04:00
- 운동 새벽 26분, 낮 5분, 저녁 35분
- 자투리 운동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