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한다 (160)-707
바로 여러분입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시는…
구독자분들 가운데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공간의 글들은 제가
우울증과 이에 따른 복잡한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에 하루하루를 기록하며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글이 어느새 700편을 넘었습니다.
규칙적으로 글을 쓰며
자존감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는 건강 회복 시점과 맞물렸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감/건강을 되찾게 해준 공간이기에.
좋아요, 댓글, 구독자 수와는 별개입니다.
저의 글쓰기 목적은
처음부터 그게 아니었으니까요.
그렇더라도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생명의 은인입니다.
<달라진 삶 160>-707
- 일어나기 03:55
- 운동 새벽 30분, 낮 63분, 저녁 8분
- 자투리 운동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