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한다 (170)-717
제가 자주 가는 성당에는
유명한 ‘성인’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오른쪽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인데
어느 신자분이 그 손을 쓰다듬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좀 낯섭니다.
그래도 그 간절함, 경건함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다음에 그 손을 한 번 잡고
기도해보겠습니다.
<달라진 삶 170>-717
- 일어나기 06:28
- 운동 새벽 47분, 낮 45분, 저녁 5분
- 자투리 운동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