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 뭐야 뭐야
1년 동안 가자고 가자고 말만 하던 캠핑을 드디어! 마침내! 다녀왔다.
(정말 가게 될 줄은 몰랐네.. 하하핫)
캠핑의 매력에 빠진 아보카도씨의 엄청난 추진력으로 두 달 전부터 날을 잡고 다녀오게 되었다.
(역시 직장인들은 미리미리의 민족)
캠핑의 ‘캠’자도 모르지만,
프로 캠핑러와 프로 체력러 사이라면 맨몸으로도 안심이지.
회사 동료와, 그것도 이제는 다른 회사 사람이 된 동료들과 여행을 가게 될 줄이야.
회사 밖에서도 이어지는 인연이라니,
참 고맙고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