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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윗리윗 May 18. 2022

플라뇌르(Flàneur) : 지금의 예술세계를 산책하기

예술가 인터뷰 매거진 <플라뇌르 Flàneur> 소개

[ Publisher's Note : About Flàneur ]



'플라뇌르(Flàneur)'는 거리를 거닐며, 발견과 탐색의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산책자를 의미합니다. 이 인터뷰 역시 목적과 경계를 정하고 출발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지금의 예술가들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작업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을 '플라뇌르(Flàneur)'를 통해 직접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이를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플라뇌르(Flàneur)>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작의 지평을 넓혀가는 20-30대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또한 지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예술가가 지닌 감성과 시선의 줄기로부터 어떠한 창작이 실천되고 있는지를 살피고자 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택한 이유는, '전시'가 '작업'을 통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라면, '인터뷰'를 통해서는 작업을 만들어나가는 '예술가' 개개인의 매력과 시선의 맥락을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시를 보는 것과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모두 각각의 방식으로 예술을 풍부하게 감각하는 것을 돕습니다.     


<플라뇌르(Flàneur)> 예술가 인터뷰 매거진이지만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영감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의미있는 대화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탐구하고, 창작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예술가의 에너지는 그것을 음미하는 사람들에게도 저마다의 울림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꺼이 플라뇌르가 되어 지금의 예술세계를 산책하려 합니다. 거닐고,  기울이며, 자신만의 탐험을 시작하는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Credit

기획 / 인터뷰 | 리윗-리윗(이재화 이현경)

문의 | leewithx2@gmail.com

인스타그램 | @leewith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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