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점
하나도 없는
인간의 몸은
오히려 인위적일 것 같아
누군가의 부족함이
나의 숨통을
틔워주기도 하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용기를 주듯
너와 나의 약점이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도 있잖아
간소한 삶을 지향하는 심리치료사 (2025. 11. 1 - 2026. 3. 3 고요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