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인경 Jun 12. 2024

아이들은 왜 항상 뛰어다닐까

아이들은 왜 항상 뛰어다닐까


소리 지르고 뛰고 울고

놀이터의 아이들이

잡초처럼 제멋대로 자란다


엄마와 할머니와 이모들과 비둘기가

아이들을 지킨다


낮이 길어져서

잡초도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란다




이전 28화 도서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