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는 사는 게 바빠서
살아있는 일도 잊어버렸어
전기포트의 물이 끓는 소리
거리의 소음을 지운 빗소리
어제 꾼 꿈은 꿈이었구나
안도하게 되는 수용성의 화이트노이즈
색도 맛도 다 잊어버리고
지지직거리는 하늘 위로 밀어 올린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