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같은 이력(3)

텃세?

by 멋지게 살자

텃세란 무엇일까? 인터넷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온다.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하여 가지는 특권 의식. 또는 뒷사람을 업신여기는 행동."


하지만 회사에서 텃세란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든가. 오래 못 다니게 뒤에서 모함을 하든가 아니면 한 사람을 아예 퇴사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텃세가 진화한 게 바로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이제껏 내가 이직했던 곳 또한 텃세가 존재했다.

그리고 텃세가 없다고 자부한 곳은 텃세가 완전히 없어진 게 아니라 그저 안 보이게 텃세를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텃세를 부리는 걸까? 그건 아마도 인성의 문제나 그동안 자라온 삶의 문제가 아닐까?


싸워도 어쩔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계속해서 싸운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말리지만 마리수가 없다. 왜냐면 그냥 그렇게 자라왔기에 어쩔 수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텃세 부리는 사람 또한 그런 게 아닐까? 그저 그 사람이 싫다고. 그저 그 사람자체가 싫어서 눈에 치워버리고 싶다고. 그래서 텃세를 부리는 게 아닐까? 그냥 텃세 부리는 사람의 인성 자체가 글러먹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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