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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뽀닥 Aug 23. 2022

그래도 망하기는 싫어서

자고 일어나니 이성이 돌아왔다.

머리스탈만 망한걸로 충분하지 뱃살까지 망할꺼 뭐있냐.

흔들어 제끼자.

빠져라 뱃살!!!

어제 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답.

만사 되는 일도 없고, 기분도 꿀꿀하고 그래서 여름 내내 폐인 비스무리하게 생활했는데 어제 지인이 써준 좋은 글을 읽고 기운이 좀 차려졌다. 기운이 차려지니 꼴도 보기 싫던 이모티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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