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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이야기 7
오늘 피곤해? 그냥 잘 거야? 나 오늘 오빠 멋있는데...
내가 언제 너 앞에서 피곤한 거 봤어? 오늘은 더 팔팔
와 멋진 우리 오빠 이 쪽으로 와 내가 삼켜 먹을 거야
흐흐 누가 더 좋아할까 먼저 소리내는 사람 낼 설거지
드르르 코를 골며 잠든 지혜 옆에서 뒤척대 돌아눕다
'췌장암 2기입니다.' 오전의 의사 말이 심장을 누른다
지난 25년간 회사 다니고 스타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도 해 봤다. 다른 물에서 놀고 싶다. 해외 나가서 골프 칠 이야기, 심쿵발랄한 연애 이야기도 써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