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새해에는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by youlive

오늘 하루 어땠나

잠들기 전에 또 하루 중

몇 개의 기억이 말을 건넨다


전혀 채워지지 않았다

오늘 하루는 그저 그랬다


뭔가를 느끼지 못하고

뭔가를 깨닫지 못하면

잠을 못 이루겠다


또 나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분명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건만

또한 그를 내 기준에 판단하지

않기로 그렇게 다짐했건만


나는 하나의 선에 계속 매달려

그는 그 선을 가볍게 올라갔는데

나는 못 올라갔다고


왜 그렇게 괴로워하는가

왜 그토록 질투하는가

잠들기 전 눈을 감지 못하는 하루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행복한가?

나는 무엇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고

무엇 때문에 걱정을 이토록 하는가


진짜 나처럼 살아야 하는 건

나의 큰 숙제다 한숨이 나온다

숙제를 해내야 함을 느낀다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