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걸 모두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
자기 암시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정신을 집중시켜 내가 바라는 이상향에 맞추어 스스로에게 최면치료를 하는 것이다. 정신적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이는 육체적으로 함께 영향을 미친다. 정신과 육체는 연결되어 있기에 정신적으로 힘들면 육체적으로도 길지 않은 시간 내 반응이 온다. 연인, 직장, 가족, 돈 등 주변의 무언가로부터 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는 3일간 잠을 못 자 계속 중간에 깨기를 반복했다. 연인과 이별을 하면 3킬로가 빠졌다. 이런 식이다.
즉, 내가 내 인생을 보다 현명하고,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암시’를 해야 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는 누군가가 있다면 꼭 해야 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냥 이렇게 지금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더 이상 그 어떤 변화도 원하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좋은 것이다. 지금 삶에 100%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건 더 이상의 그 무엇도 필요 없는 ‘완성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자기 암시의 최종 종착지다.
자, 그러면 자기 암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쉽게 일상 속에서 설명하자면, 그냥 반복해서 나한테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이다. 샤워를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가, 밥을 먹다가도 ‘나는 성공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 2025년까지 1억을 모을 것이다, 1억을 벌 것이다, 5억짜리 대표가 될 것이다’ 등 명확한 목표를 스스로한테 얘기하는 것이다. 목표는 더 구체적일수록 실현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니, 자기 암시는 시작만 하면 무조건 이룰 수 있다. 다만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그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조금 더 빨라질 뿐이다.
구체적으로 하는데 감이 안 온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영상을 보자.
여기서 이강인은 이 어린 나이에도 되고 싶은 미래의 내 모습이 명확하다. 1. 그냥 축구선수가 아닌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는 것 2. 그 국가대표가 훌륭한 축구선수여야 하는 것. 3.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
이렇게 구체적으로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정하는 거다. 그 꿈은 내 삶에 불어넣는 용기의 말이 될 수도 있고, 돈이 될 수도 있고, 이강인처럼 꼭 직업이 아니라 나의 어떤 그 모습 자체일 수 있다.
이 영상을 보자. 박상영 펜싱 금메달 경기다. 그는 금메달이라는 단 한 가지 목표가 원래 있었고, 그만큼의 실력을 겸비했다. 저 순간 특별히 한 건 없다. 할 수 있다고만 자기암시한 결과, 그 짧은 시간 안에 뇌를 속여 생각한 것을 이루었다.
이제 목표를 정했다면 스스로 되뇌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늘 자기 암시 속에 ‘감사함’이 전제되어있어야 한다는 거다. 내가 이상하는 목표가 되고 싶다 해서 지금 현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지금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지금도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함으로 그 목표를 향해 더 정진하고 있다는 암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선순환구조다.
그 이유는 뭘까? 지금 현실에 불만족 해 자기 암시를 하는 거라면 지금 불만족스러운 원인을 찾게 된다. 그것을 당장 개선하고 싶어 하는 게 사람 마음이기 때문이다. 원인을 나를 포함한 주변에서 찾는다. ’ 외적인 요인으로 나는 안된 거야 ‘, 혹은 ’ 내가 이게 부족해서 지금 내 이상향으로 나아갈 수 없는 거야 ‘라고 치부해 버린다. 외적인 요인을 빌미로 지금 내 상황을 탓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둘 다 치명적이지만 사실 전자보다는 후자가 그나마 낫다. 전자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 후자는 나를 탓함으로써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안주지만, 매사에 비관적이고 자신감을 잃어 그 어떤 것도 시도할 수 없게 만든다. 나만의 작고 왜곡된 세계에 고립된다. 이러한 이유로 꼭 내 현재의 모습에 감사한 상태에서 자기 암시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냥 ‘나는 축구선수가 될 거야’라고 말만 되뇌면 끝인가? 가장 효과적인 자기 암시의 첫 시작은 바로 글이다. 적어야 한다. 맨날 공책이나 블로그, 글을 쓸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활용해서 적어야 한다.
나는 20XX년에 축구 선수가 될 것이다. 매일 똑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적어도 된다. 실제로 공책을 사서 하루에 한 문장씩 매일 똑같은 문장을 적는 사람이 유튜브나 주변에도 수도 없이 많다. 이게 진짜 자기 암시다.그 사람은 무조건 그렇게 된다. 혹은 내가 축구선수가 어떻게 될 건지 구체적으로 생각날 때마다 과정을 적어가는 것도 좋다. 나를 스스로 그 이상을 향해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자기 암시의 시작은 글이어야만 하며, 그 힘은 실제로 매우 강력하다. 누가 읽든 안 읽든 상관할 것이 아니다. 독자가 없는 글이다. 보든말든 오로지 나 스스로를 암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쓴다.
목표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사람은 먼저 감사일기를 쓰자. 감사일기는 새벽에 일어나 적는 사람도 있고 저녁에 적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나는 자기 전 5분 그때 적는다. 지난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들어 꿀잠을 잘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든 감사일기든 말로만 끝난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자판 키보드도 의미 없다. 직접 적으면서 생각하고, 뇌에 명확하게 입력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소설을 제외한 수필, 에세이, 일기 모든 글은 근본적인 목적이 명확하다. ‘더 나아지고자’ 쓰는 거다. 돈도 안 들고 장소, 시간에 구애 없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 그게 글이다. 글밖에 없다.
자기 암시를 한 결과, 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끝내 이룰 수 있었다.
30만 원밖에 없던 내가 1억을 만들었고, 목표하는 일과 취미를 가질 수 있었다. 건강을 되찾았고, 책도 두권이나 출간했다. 아직 못한 것은 내가 아직 자기 암시와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기만 하면 무조건 된다. 그래서 앞으로의 삶에 있어 더 자신이 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은 자기 암시다.
오늘 11월 23일(목)부터 더 나아지고자, 지금부터의 미래를 바꾸고자 자기 암시를 시작하자.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생각하는것을 무의식으로 바꾸는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뇌에게 무의식적으로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자. 이유도 필요 없다. ’그냥‘그렇게 되는 거다. 자기 암시는 이처럼 뇌를 속이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