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글 에세이시
병충해에 시달리다 쓰러져버린 벼들처럼
의도치 않은 결과를 대면하는
태도를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쓰러져서도 추수를 기다리는 나락처럼
한 톨이라도 쓸모를 기다리려 합니다.
글짓기를 밥 짓는 것처럼 멈추지 않고 쓰는 사람이다. 시문학과 월간문학 신인상 시 부분 당선으로 문단에 들어왔다. <여전히 이기적인 나에게>외 다수 작품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