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아른거리는밤
내 손에 닿은
보드라운 강아지풀
포근히 맞댄 네 두 뺨은
말랑말랑 꿀빵
쓸쓸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작고 여린 위로의 숨결
그 숨바람에
소원되어 날아가는 내 홀씨
삶을 스쳐지나가는 모든 기억과 사건에 작은 의미를 더하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