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다는 것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계속 얘기하고 싶어요. 조금 극단적인 분류이긴 하지만 삶을 세 분류로 나눈다면 본업(벌이를 위한 일), 인간관계, 취미(좋아하는 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봐요.
책을 좋아해요. 읽는 것도 좋고, 책으로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고, 책을 만드는 일도 좋아요. 책을 계속 좋아하다 보니 언젠간 책이랑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사람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 려 주는 일을 언젠간 해보고 싶어요.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한 번 이유를 떠올려봤어요. 첫째, 나를 성장시켜줘요. 나의 내면에 돌아보지 못했던 낯선 감정을 건드리기도 하고,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해 줘요.
두 번째, 책은 참 무궁무진해요. 세상에 다양하고 많은 책들은 죽기 전엔 다 읽지 못할 만큼 많아요.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궁금했던 부분에 답이 될 수 있는 책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 책을 만나고 읽게 된다면 새 로운 나, 더 무궁무진한 내가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창작의 길이 열려요.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을 가지고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만들 수 있어요. 책으로 소통도 하고, 책을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이런 이유들로 전 책 읽기를 참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어떤 것을 계속 좋아하다 보면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고 또 사랑을 넘어 경외감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는 일을 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독서를 좋아해 보는 일도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