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반격한 이스라엘이 동원한 무기체계는 이스라엘 방산기업 Rafael 라파엘이 만드는 Sparrow 그리고 Rocks 공대지 미사일이라고. 2단 추진 미사일로써 Arrow 미사일방어 체계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격추시키려고 만든 발사체로 2000kg 무게 탄두를 싣고 날아간다.
이스라엘 공군이 이번에 실행한 작전은 (아래 쪽 그림에서) 1)이스라엘과 북쪽으로 국경을 마주하는 레바논 넘어 시리아 남쪽 레이더기지를 먼저 무력화 시키고, 2)공중급유기에서 연료를 한 번 공급받은 이스라엘 공군기들이 동쪽으로 시리아와 국경을 마주한 이라크를 넘어 거기서 또 동쪽으로 이란 영토 내 목표물에 미사일을 발사하면, 3)Sparrow 미사일이 날아가다가 이란 상공에서 2단 분리해서 아랫단 부스터를 땅으로 떨어뜨리고, 4)윗단 탄두미사일만 최종 목표물을 향해 돌진한다.
이로써 이란도 이스라엘도 체면을 세웠으니까 더 이상 추가로 서로를 공격하는 일은 자제해야 옳다. 이를 위해 미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막후에서 애쓰고 있으니까 이스라엘과 이란 지도자들도 여기서 일단 멈출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