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반복하는 것이 나다
매일 술을 먹으면 그 사람은 '술'이다. 매일 운동을 하면 그 사람은 '운동'이다.
신동엽을 생각하면 술이 먼저 생각난다.
그가 술을 좋아하고 거의 매일 먹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종국을 생각하면 운동이 생각난다. 그가 매일 운동을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결 갔다.
신동엽은 재밌는 술꾼이다. 김종국은 절제하는 운동맨이다.
내가 매일 반복하고 있는 것을 살펴보자
매일 운동하는가? 누워있기를 좋아하는가?
매일 기도하는가? 원망하는가?
매일 유튜브 쇼츠를 넘기는가? 책장을 넘기는가?
매일 과일을 먹는가? 과자와 술을 먹는가?
매일 동료를 칭찬하는가? 질투하는가?
내 인생은 나의 반복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술, 도박, 담배, 험담, 게으름...
왜 좋은 건 내버려 두고 안 좋은 걸 택할까?
마음에 힘이 없어서 인 것 같다.
자존감은 장기 레이스이다.
후회 없이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의 인생을 살펴보면,
항상 자기 성찰의 행위가 반드시 선행됨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기도하거나,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하면서 마음의 힘을 기른다. 우리는 운동을 하면서 몸의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
마음과 몸에 붙어있는 근육량만큼, 건강할 수 있다.
오늘의 선택에 따라, 나는 더 많이 이루고 누리고 살게 될 수도,
못 누리고, 질투하며 낙심하며 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100%의 확률의 예언을 하나 해보겠다.
나의 오늘의 반복은 나의 미래가 될 것이다.
독자님들의 오늘의 반복은 독자님들의 미래가 될 것이다.